역사 교수들, ‘역사 교과서 국정화’ 폐기 촉구

입력 2016.11.15 (17:07) 수정 2016.11.15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102개 대학 역사교수 561명이 성명을 내고 국정화 정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역사·역사교육 교수 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특정 정권이 국가권력을 동원해 만든 단일한 역사교과서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사학자들은 또 오는 28일로 계획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의 공개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역사 교수들, ‘역사 교과서 국정화’ 폐기 촉구
    • 입력 2016-11-15 17:08:26
    • 수정2016-11-15 17:16:34
    뉴스 5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해 102개 대학 역사교수 561명이 성명을 내고 국정화 정책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역사·역사교육 교수 모임은 오늘 성명서를 통해 특정 정권이 국가권력을 동원해 만든 단일한 역사교과서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사학자들은 또 오는 28일로 계획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의 공개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