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밝힌 슈퍼문…‘황홀경에 흠뻑’

입력 2016.11.15 (23:24) 수정 2016.11.1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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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날이 궂어 관측이 쉽지 않았지만,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은 밤사이 지구촌 곳곳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산 너머에서 솟아오르는 노란 불덩어리.

로마에 떠오른 슈퍼문은 마치 태양처럼 거대하고 밝았습니다.

마드리드의 랜드마크죠.

네 개의 타워 사이로 지나가는 보름달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선양 고궁 위로 휘영청 솟아오른 만월.

똑같은 달은 아크로폴리스 위에도 나타나 파르테논 신전을 더욱 웅장하게 비춥니다.

의사당 꼭대기에 걸린 슈퍼문을 포착하려고 사람들이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이라는 소식에 세계 각지의 관측소와 랜드마크에선 촬영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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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지구촌 밝힌 슈퍼문…‘황홀경에 흠뻑’
    • 입력 2016-11-15 23:26:50
    • 수정2016-11-16 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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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날이 궂어 관측이 쉽지 않았지만,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은 밤사이 지구촌 곳곳을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산 너머에서 솟아오르는 노란 불덩어리.

로마에 떠오른 슈퍼문은 마치 태양처럼 거대하고 밝았습니다.

마드리드의 랜드마크죠.

네 개의 타워 사이로 지나가는 보름달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선양 고궁 위로 휘영청 솟아오른 만월.

똑같은 달은 아크로폴리스 위에도 나타나 파르테논 신전을 더욱 웅장하게 비춥니다.

의사당 꼭대기에 걸린 슈퍼문을 포착하려고 사람들이 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이라는 소식에 세계 각지의 관측소와 랜드마크에선 촬영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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