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대 그룹 상장사 8천여 명 감원”

올 들어 9월까지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에서 8천여 명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89곳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64만 7천 3백여 명에서 올해 9월 말 63만 9천 3백여 명으로 1.2%인 8천여 명 감소했습니다.

인력을 줄인 상장사는 절반이 넘는 45곳이었고 그룹별로는 삼성, 현대중공업, 포스코 순으로 감원 규모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