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김종 前 차관 소환…“내일이라도 대통령 조사” 외
입력 2016.11.16 (12:39)
수정 2016.1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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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와 관련된 문화체육계 비리에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늘은 무산된 가운데 검찰은 내일이라도 대면 조사를 해야 한다고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野 “퇴진 거부 비판”…與 “따로 지도부”
야권은 박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시간을 끌며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비주류 의원들은 친박계 지도부에 맞서 '비상시국 대표자회의'를 따로 구성하기로 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라 고교 특혜’ 감사 오늘 발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를 감사해 온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교육당국이 정 씨의 졸업을 취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해온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땅 맞교환해 사드 부지 확보”
국방부는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예정 부지인 롯데의 성주골프장을, 남양주의 군 부지와 맞교환해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감정 평가를 거쳐 부지가 확보되면 내년에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北 인권 결의안 채택…김정은 ‘처벌’
유엔의 12번째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절차 없이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이 리더십에 있음을 명시해 김정은에 대한 처벌 요구를 분명히 했습니다.
野 “퇴진 거부 비판”…與 “따로 지도부”
야권은 박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시간을 끌며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비주류 의원들은 친박계 지도부에 맞서 '비상시국 대표자회의'를 따로 구성하기로 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라 고교 특혜’ 감사 오늘 발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를 감사해 온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교육당국이 정 씨의 졸업을 취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해온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땅 맞교환해 사드 부지 확보”
국방부는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예정 부지인 롯데의 성주골프장을, 남양주의 군 부지와 맞교환해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감정 평가를 거쳐 부지가 확보되면 내년에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北 인권 결의안 채택…김정은 ‘처벌’
유엔의 12번째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절차 없이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이 리더십에 있음을 명시해 김정은에 대한 처벌 요구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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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김종 前 차관 소환…“내일이라도 대통령 조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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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6 12:42:11
- 수정2016-11-16 13:10:04
최순실 씨와 관련된 문화체육계 비리에 창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오늘은 무산된 가운데 검찰은 내일이라도 대면 조사를 해야 한다고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野 “퇴진 거부 비판”…與 “따로 지도부”
야권은 박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시간을 끌며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비주류 의원들은 친박계 지도부에 맞서 '비상시국 대표자회의'를 따로 구성하기로 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라 고교 특혜’ 감사 오늘 발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를 감사해 온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교육당국이 정 씨의 졸업을 취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해온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땅 맞교환해 사드 부지 확보”
국방부는 사드, 즉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예정 부지인 롯데의 성주골프장을, 남양주의 군 부지와 맞교환해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감정 평가를 거쳐 부지가 확보되면 내년에 사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北 인권 결의안 채택…김정은 ‘처벌’
유엔의 12번째 북한인권 결의안이 표결 절차 없이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이 리더십에 있음을 명시해 김정은에 대한 처벌 요구를 분명히 했습니다.
野 “퇴진 거부 비판”…與 “따로 지도부”
야권은 박 대통령 측이 검찰 수사 연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시간을 끌며 퇴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비주류 의원들은 친박계 지도부에 맞서 '비상시국 대표자회의'를 따로 구성하기로 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유라 고교 특혜’ 감사 오늘 발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를 감사해 온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교육당국이 정 씨의 졸업을 취소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해온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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