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만성피로증후군 심리 치료법 도입
입력 2016.11.17 (12:50)
수정 2016.11.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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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영국 정부가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스물 여섯 살의 리지 호건 양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통이 오고 온몸이 저렸죠. 근육에 발작과 통증이 왔습니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온몸이 고통받았습니다."
영국에서는 젊은이 50명 중 한 명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00명 중 한 명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위해 영국 정부가 네덜란드식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심리 치료법으로 환자의 63%가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수면과 행동 패턴에 관해 온라인으로 일기를 쓰면, 전문가가 수정 지침을 알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을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법이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영국 정부가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스물 여섯 살의 리지 호건 양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통이 오고 온몸이 저렸죠. 근육에 발작과 통증이 왔습니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온몸이 고통받았습니다."
영국에서는 젊은이 50명 중 한 명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00명 중 한 명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위해 영국 정부가 네덜란드식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심리 치료법으로 환자의 63%가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수면과 행동 패턴에 관해 온라인으로 일기를 쓰면, 전문가가 수정 지침을 알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을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법이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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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만성피로증후군 심리 치료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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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7 12:51:41
- 수정2016-11-17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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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영국 정부가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스물 여섯 살의 리지 호건 양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통이 오고 온몸이 저렸죠. 근육에 발작과 통증이 왔습니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온몸이 고통받았습니다."
영국에서는 젊은이 50명 중 한 명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00명 중 한 명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위해 영국 정부가 네덜란드식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심리 치료법으로 환자의 63%가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수면과 행동 패턴에 관해 온라인으로 일기를 쓰면, 전문가가 수정 지침을 알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을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법이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을 위해 영국 정부가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리포트>
스물 여섯 살의 리지 호건 양은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통이 오고 온몸이 저렸죠. 근육에 발작과 통증이 왔습니다. 생물학적 측면에서 온몸이 고통받았습니다."
영국에서는 젊은이 50명 중 한 명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고통을 받고 있으며, 100명 중 한 명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학교에 가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치료를 위해 영국 정부가 네덜란드식 심리 치료법을 도입했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심리 치료법으로 환자의 63%가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환자가 수면과 행동 패턴에 관해 온라인으로 일기를 쓰면, 전문가가 수정 지침을 알려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을 통한 개별 상담이 진행됩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법이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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