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의 색다른 변신, ‘찾아가고 던져봐요’
입력 2016.11.22 (21:51)
수정 2016.11.22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배구에선 구단 버스가 관중들을 직접 찾아가고, 돔 놀이터에서 배구를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 V리그는 보는 데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해보기도 하는 색다른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구단 홍보 버스가 관중들을 태우러 지하철역으로 들어섭니다.
평소 배구를 보고 싶어도 교통편이 불편했던 팬들을 모시러 가는 일명, 찾아가는 직관 버스입니다.
<인터뷰> 한금주(대학생) : "이런 기회를 구단이 제공함으로 인해서 더 많은 젊은 관객층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그 관객이 어른이 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하면 선순환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배구가 열리는 날, 천안 지역 택시에 홍보용 깃발을 꼽고 지역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임동균(택시 기사) : "날씨 많이 춥죠? 혹시 배구 좋아하세요? (저, 스포츠는 그닥이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 가서 보는 게 (더 재미있어요)."
배구장 앞에는 지름 10m짜리 투명 돔이 설치돼, 직접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돔 안에서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재미있게 배구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준(천안미라초등학교 3학년) : "서브도 넣을 수 있고, 토스도 배우고, 리시브도 배울 수 있어서 배구 실력도 잘 느는 것 같아요."
관중들을 찾아가는 방문형에 체험형 마케팅까지 등장한 프로배구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 시즌 프로배구에선 구단 버스가 관중들을 직접 찾아가고, 돔 놀이터에서 배구를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 V리그는 보는 데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해보기도 하는 색다른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구단 홍보 버스가 관중들을 태우러 지하철역으로 들어섭니다.
평소 배구를 보고 싶어도 교통편이 불편했던 팬들을 모시러 가는 일명, 찾아가는 직관 버스입니다.
<인터뷰> 한금주(대학생) : "이런 기회를 구단이 제공함으로 인해서 더 많은 젊은 관객층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그 관객이 어른이 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하면 선순환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배구가 열리는 날, 천안 지역 택시에 홍보용 깃발을 꼽고 지역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임동균(택시 기사) : "날씨 많이 춥죠? 혹시 배구 좋아하세요? (저, 스포츠는 그닥이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 가서 보는 게 (더 재미있어요)."
배구장 앞에는 지름 10m짜리 투명 돔이 설치돼, 직접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돔 안에서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재미있게 배구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준(천안미라초등학교 3학년) : "서브도 넣을 수 있고, 토스도 배우고, 리시브도 배울 수 있어서 배구 실력도 잘 느는 것 같아요."
관중들을 찾아가는 방문형에 체험형 마케팅까지 등장한 프로배구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V리그의 색다른 변신, ‘찾아가고 던져봐요’
-
- 입력 2016-11-22 21:54:01
- 수정2016-11-22 22:06:34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배구에선 구단 버스가 관중들을 직접 찾아가고, 돔 놀이터에서 배구를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 V리그는 보는 데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해보기도 하는 색다른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구단 홍보 버스가 관중들을 태우러 지하철역으로 들어섭니다.
평소 배구를 보고 싶어도 교통편이 불편했던 팬들을 모시러 가는 일명, 찾아가는 직관 버스입니다.
<인터뷰> 한금주(대학생) : "이런 기회를 구단이 제공함으로 인해서 더 많은 젊은 관객층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그 관객이 어른이 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하면 선순환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배구가 열리는 날, 천안 지역 택시에 홍보용 깃발을 꼽고 지역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임동균(택시 기사) : "날씨 많이 춥죠? 혹시 배구 좋아하세요? (저, 스포츠는 그닥이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 가서 보는 게 (더 재미있어요)."
배구장 앞에는 지름 10m짜리 투명 돔이 설치돼, 직접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돔 안에서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재미있게 배구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준(천안미라초등학교 3학년) : "서브도 넣을 수 있고, 토스도 배우고, 리시브도 배울 수 있어서 배구 실력도 잘 느는 것 같아요."
관중들을 찾아가는 방문형에 체험형 마케팅까지 등장한 프로배구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 시즌 프로배구에선 구단 버스가 관중들을 직접 찾아가고, 돔 놀이터에서 배구를 체험하게 하는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 V리그는 보는 데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해보기도 하는 색다른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카드 구단 홍보 버스가 관중들을 태우러 지하철역으로 들어섭니다.
평소 배구를 보고 싶어도 교통편이 불편했던 팬들을 모시러 가는 일명, 찾아가는 직관 버스입니다.
<인터뷰> 한금주(대학생) : "이런 기회를 구단이 제공함으로 인해서 더 많은 젊은 관객층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고, 그 관객이 어른이 돼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고 하면 선순환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현대캐피탈은 배구가 열리는 날, 천안 지역 택시에 홍보용 깃발을 꼽고 지역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녹취> 임동균(택시 기사) : "날씨 많이 춥죠? 혹시 배구 좋아하세요? (저, 스포츠는 그닥이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현장 가서 보는 게 (더 재미있어요)."
배구장 앞에는 지름 10m짜리 투명 돔이 설치돼, 직접 배구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돔 안에서는 친구끼리, 가족끼리, 연인끼리 재미있게 배구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예준(천안미라초등학교 3학년) : "서브도 넣을 수 있고, 토스도 배우고, 리시브도 배울 수 있어서 배구 실력도 잘 느는 것 같아요."
관중들을 찾아가는 방문형에 체험형 마케팅까지 등장한 프로배구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