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상 총리서리 인사청문회 열기로

입력 2002.07.13 (06: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국회는 이달 말 장 상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의견접근을 보았지만 아들의 국적문제 등으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어젯밤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야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어머니와 두 아들이 숨졌는가 하면 경기도 구리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주인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미 경찰의 흑인에 대한 잇단 구타행위와 관련해 이번 주말 흑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인 동포들은 10년 전의 흑인폭동이 재현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네 곳에 대해 압수수색이 실시되고 기획사 대표 등 10여 명의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지는 등 연예계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조사결과 부부 생활이 좋지 못해도 이혼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5년 이내에 행복을 되찾는 등 불행한 결혼도 이혼보다는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게임의 사이버머니를 판다고 속여 90여 명으로부터 1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간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사가 올 12월에 첫 복제인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이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 상 총리서리 인사청문회 열기로
    • 입력 2002-07-13 06:00:00
    뉴스광장
⊙앵커: 국회는 이달 말 장 상 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의견접근을 보았지만 아들의 국적문제 등으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어젯밤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야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상계동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어머니와 두 아들이 숨졌는가 하면 경기도 구리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집주인 등 2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미 경찰의 흑인에 대한 잇단 구타행위와 관련해 이번 주말 흑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한인 동포들은 10년 전의 흑인폭동이 재현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네 곳에 대해 압수수색이 실시되고 기획사 대표 등 10여 명의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지는 등 연예계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의 조사결과 부부 생활이 좋지 못해도 이혼을 하지 않으면 대부분 5년 이내에 행복을 되찾는 등 불행한 결혼도 이혼보다는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게임의 사이버머니를 판다고 속여 90여 명으로부터 1400만원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간복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인공수정 전문의사가 올 12월에 첫 복제인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이 보도했습니다. 이어서 교통정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