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부회장 사퇴 압력’ 조원동 영장 기각

입력 2016.11.24 (06:06) 수정 2016.11.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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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와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의 주장내용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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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부회장 사퇴 압력’ 조원동 영장 기각
    • 입력 2016-11-24 06:07:00
    • 수정2016-11-24 07:16:44
    뉴스광장 1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와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의 주장내용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재청구할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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