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5년 뒤 무인 자동차 양산 목표

입력 2016.11.25 (12:49) 수정 2016.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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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자체 개발한 무인 자동차가 처음으로 개방된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했습니다.

중국의 무인 자동차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두는 5년 뒤 양산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저장 성 우전에 있는 세계 최초의 무인 자동차 체험장입니다.

기자가 무인 자동차에 탑승해 도로 상황이 복잡한 도심 도로를 달려봤습니다.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를 출발시키자 차선 변경, 추월 등을 순조롭게 해냅니다.

신호등을 미리 인식해 빨간불에서는 속도를 줄여 정차합니다.

<인터뷰> 왕진(바이두 부총재 겸 무인 자동차 사업부 CEO) : "중국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무인 자동차 시험 운행이 이뤄졌고요. 2021년에는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은 무인 자동차 개발에서 다른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일부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등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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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두, 5년 뒤 무인 자동차 양산 목표
    • 입력 2016-11-25 12:51:24
    • 수정2016-11-25 13:05:31
    뉴스 12
<앵커 멘트>

중국이 자체 개발한 무인 자동차가 처음으로 개방된 도로에서 시험 운행을 했습니다.

중국의 무인 자동차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바이두는 5년 뒤 양산 목표를 밝혔습니다.

<리포트>

저장 성 우전에 있는 세계 최초의 무인 자동차 체험장입니다.

기자가 무인 자동차에 탑승해 도로 상황이 복잡한 도심 도로를 달려봤습니다.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목적지를 입력하고, 차를 출발시키자 차선 변경, 추월 등을 순조롭게 해냅니다.

신호등을 미리 인식해 빨간불에서는 속도를 줄여 정차합니다.

<인터뷰> 왕진(바이두 부총재 겸 무인 자동차 사업부 CEO) : "중국 최초로 실제 도로에서 무인 자동차 시험 운행이 이뤄졌고요. 2021년에는 대규모 양산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은 무인 자동차 개발에서 다른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다소 늦었지만 일부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등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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