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대비 한반도 전역서 해상훈련
입력 2016.11.25 (19:10)
수정 2016.11.25 (19: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해군이 한반도 전 해역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최남단 도서를 연속 방문하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군은 굳건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남하하자, 해군 함정들이 줄지어 기동합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전투배치!)"
적을 향해 해군 함정의 함포에선 일제히 불을 뿜고, 정밀 타격에 적 공기부양정은 완전히 격멸됩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동서남해안 전역에서 실시한 해군의 합동 기동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 등이 투입돼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 작전을 펼쳤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유형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NLL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택(대령/해군 21전투전대장) : "감히 적이 도발하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처음으로 주요 지휘관 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천안함 선체 앞에서 서해 NLL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 시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해군이 한반도 전 해역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최남단 도서를 연속 방문하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군은 굳건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남하하자, 해군 함정들이 줄지어 기동합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전투배치!)"
적을 향해 해군 함정의 함포에선 일제히 불을 뿜고, 정밀 타격에 적 공기부양정은 완전히 격멸됩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동서남해안 전역에서 실시한 해군의 합동 기동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 등이 투입돼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 작전을 펼쳤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유형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NLL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택(대령/해군 21전투전대장) : "감히 적이 도발하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처음으로 주요 지휘관 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천안함 선체 앞에서 서해 NLL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 시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도발대비 한반도 전역서 해상훈련
-
- 입력 2016-11-25 19:12:58
- 수정2016-11-25 19:20:18
<앵커 멘트>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해군이 한반도 전 해역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최남단 도서를 연속 방문하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군은 굳건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남하하자, 해군 함정들이 줄지어 기동합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전투배치!)"
적을 향해 해군 함정의 함포에선 일제히 불을 뿜고, 정밀 타격에 적 공기부양정은 완전히 격멸됩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동서남해안 전역에서 실시한 해군의 합동 기동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 등이 투입돼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 작전을 펼쳤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유형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NLL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택(대령/해군 21전투전대장) : "감히 적이 도발하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처음으로 주요 지휘관 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천안함 선체 앞에서 서해 NLL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 시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해군이 한반도 전 해역에서 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김정은이 최남단 도서를 연속 방문하는 등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군은 굳건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 적 공기부양정 편대가 남하하자, 해군 함정들이 줄지어 기동합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전투배치!)"
적을 향해 해군 함정의 함포에선 일제히 불을 뿜고, 정밀 타격에 적 공기부양정은 완전히 격멸됩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6주기를 맞아 동서남해안 전역에서 실시한 해군의 합동 기동 훈련에는 이지스 구축함과 잠수함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링스 해상작전 헬기 등이 투입돼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 작전을 펼쳤습니다.
해군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유형을 가정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NLL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인터뷰> 임정택(대령/해군 21전투전대장) : "감히 적이 도발하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까지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해 도발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해군은 또, NLL 수호 임무를 맡고 있는 경기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처음으로 주요 지휘관 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천안함 선체 앞에서 서해 NLL 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 시 단호한 대응을 다짐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