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민희 여우주연상 ‘연기’ vs ‘사생활’ 논란
입력 2016.11.28 (07:30)
수정 2016.11.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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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룡영화상 시상식도 주말 연예가를 달군 이슈였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 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느 해보다 화제의 영화들이 많았던 올 한해, 이날 시상식에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그 영예는 영화 아가씨의 김민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난 모르겠어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지..."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김민희 씨는 이 날도 불참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좋은 연기를 보였으니 수상이 마땅하다는 의견과, 스캔들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엇갈립니다.
또 일각에선 청룡영화상이 파격적인 수상으로 이슈 몰이를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견마저 나옵니다.
공개된 심사표에 따르면 김민희 씨는 심사위원 대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수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도 주말 연예가를 달군 이슈였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 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느 해보다 화제의 영화들이 많았던 올 한해, 이날 시상식에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그 영예는 영화 아가씨의 김민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난 모르겠어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지..."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김민희 씨는 이 날도 불참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좋은 연기를 보였으니 수상이 마땅하다는 의견과, 스캔들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엇갈립니다.
또 일각에선 청룡영화상이 파격적인 수상으로 이슈 몰이를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견마저 나옵니다.
공개된 심사표에 따르면 김민희 씨는 심사위원 대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수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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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김민희 여우주연상 ‘연기’ vs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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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07:34:07
- 수정2016-11-28 07:58:35
<앵커 멘트>
청룡영화상 시상식도 주말 연예가를 달군 이슈였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 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느 해보다 화제의 영화들이 많았던 올 한해, 이날 시상식에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그 영예는 영화 아가씨의 김민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난 모르겠어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지..."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김민희 씨는 이 날도 불참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좋은 연기를 보였으니 수상이 마땅하다는 의견과, 스캔들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엇갈립니다.
또 일각에선 청룡영화상이 파격적인 수상으로 이슈 몰이를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견마저 나옵니다.
공개된 심사표에 따르면 김민희 씨는 심사위원 대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수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룡영화상 시상식도 주말 연예가를 달군 이슈였습니다.
특히 홍상수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 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어느 해보다 화제의 영화들이 많았던 올 한해, 이날 시상식에도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그 영예는 영화 아가씨의 김민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난 모르겠어 내가 그분을 사랑하는지..."
불륜 스캔들 이후 공식석상에서 사라진 김민희 씨는 이 날도 불참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좋은 연기를 보였으니 수상이 마땅하다는 의견과, 스캔들로 인해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이 엇갈립니다.
또 일각에선 청룡영화상이 파격적인 수상으로 이슈 몰이를 의도한 게 아니냐는 의견마저 나옵니다.
공개된 심사표에 따르면 김민희 씨는 심사위원 대다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수상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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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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