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환기 ‘노란 점화’ 63억 원 최고가
입력 2016.11.28 (07:32)
수정 2016.11.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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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또 한 번 사상 한국 미술품 판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경매 때 5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5개월만에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처음으로 6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작품입니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대작인데다, 김환기 예술의 절정이라 불리는 뉴욕시대, 그 중에서도 희소성 있는 노란색 그림이라 출품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정가는 최고 58억 원 정도였는데, 그보다 훨씬 높은 약 6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해당하며, 종전 최고가 역시 지난 6월에 낙찰된 김화백의 그림으로, 본인의 기록을 직접 경신한 겁니다.
김화백은 지난해, 박수근 화백 '빨래터'의 45억원대 기록을 넘어선 걸 시작으로 이번 경매까지 매번 자신의 작품들로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국 미술품 경매의 최고가 작품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김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또 한 번 사상 한국 미술품 판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경매 때 5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5개월만에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처음으로 6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작품입니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대작인데다, 김환기 예술의 절정이라 불리는 뉴욕시대, 그 중에서도 희소성 있는 노란색 그림이라 출품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정가는 최고 58억 원 정도였는데, 그보다 훨씬 높은 약 6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해당하며, 종전 최고가 역시 지난 6월에 낙찰된 김화백의 그림으로, 본인의 기록을 직접 경신한 겁니다.
김화백은 지난해, 박수근 화백 '빨래터'의 45억원대 기록을 넘어선 걸 시작으로 이번 경매까지 매번 자신의 작품들로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국 미술품 경매의 최고가 작품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김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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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김환기 ‘노란 점화’ 63억 원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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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8 08:26:44
<앵커 멘트>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또 한 번 사상 한국 미술품 판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경매 때 5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5개월만에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처음으로 6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작품입니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대작인데다, 김환기 예술의 절정이라 불리는 뉴욕시대, 그 중에서도 희소성 있는 노란색 그림이라 출품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정가는 최고 58억 원 정도였는데, 그보다 훨씬 높은 약 6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해당하며, 종전 최고가 역시 지난 6월에 낙찰된 김화백의 그림으로, 본인의 기록을 직접 경신한 겁니다.
김화백은 지난해, 박수근 화백 '빨래터'의 45억원대 기록을 넘어선 걸 시작으로 이번 경매까지 매번 자신의 작품들로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국 미술품 경매의 최고가 작품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김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또 한 번 사상 한국 미술품 판매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6월 경매 때 54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불과 5개월만에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처음으로 6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출품된 김환기 화백의 작품입니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대작인데다, 김환기 예술의 절정이라 불리는 뉴욕시대, 그 중에서도 희소성 있는 노란색 그림이라 출품 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추정가는 최고 58억 원 정도였는데, 그보다 훨씬 높은 약 6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에 해당하며, 종전 최고가 역시 지난 6월에 낙찰된 김화백의 그림으로, 본인의 기록을 직접 경신한 겁니다.
김화백은 지난해, 박수근 화백 '빨래터'의 45억원대 기록을 넘어선 걸 시작으로 이번 경매까지 매번 자신의 작품들로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국 미술품 경매의 최고가 작품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김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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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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