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푸틴 최측근 부인 ‘홀로코스트 댄스’ 논란

입력 2016.11.28 (20:31) 수정 2016.11.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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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보비서 부인이 '홀로코스트 아이스댄싱'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페스코프 공보비서의 아내이자, 2006년 토리노올림픽 아이스댄싱 챔피언인 타티야나 나브카는 국영 TV의 한 방송에 출연해 나치 강제수용소의 죄수복을 재현한 줄무늬 옷을 입고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쳤는데요.

의상에는 나치가 유대인들에 착용을 강요했던 노란 별까지 달려있었습니다.

이에 방송을 본 사람들은 죄없이 죽어간 600만 희생자를 모욕하고 해방을 도운 러시아인들까지도 부끄럽게 한 공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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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8 20:33:22
    • 수정2016-11-28 20: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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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보비서 부인이 '홀로코스트 아이스댄싱'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페스코프 공보비서의 아내이자, 2006년 토리노올림픽 아이스댄싱 챔피언인 타티야나 나브카는 국영 TV의 한 방송에 출연해 나치 강제수용소의 죄수복을 재현한 줄무늬 옷을 입고 홀로코스트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쳤는데요.

의상에는 나치가 유대인들에 착용을 강요했던 노란 별까지 달려있었습니다.

이에 방송을 본 사람들은 죄없이 죽어간 600만 희생자를 모욕하고 해방을 도운 러시아인들까지도 부끄럽게 한 공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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