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요요현상 주범 ‘장 박테리아’…요요 없애는 방법?
입력 2016.11.28 (20:32)
수정 2016.11.2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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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다이어트로 빠졌다가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의 주범이 장 박테리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쥐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 이전의, 비만 상태를 기억하고 있는 장내 미생물 집단이 요요현상의 원인이라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미생물들은 체중이 빠진 후, 다시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면 비만 기억을 되살려 체중 증가를 가속화 시키는 겁니다.
연구팀은 요요현상을 반복한 쥐에 항생제를 투여해 장내 미생물을 없앴더니 급속히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쥐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 이전의, 비만 상태를 기억하고 있는 장내 미생물 집단이 요요현상의 원인이라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미생물들은 체중이 빠진 후, 다시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면 비만 기억을 되살려 체중 증가를 가속화 시키는 겁니다.
연구팀은 요요현상을 반복한 쥐에 항생제를 투여해 장내 미생물을 없앴더니 급속히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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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요요현상 주범 ‘장 박테리아’…요요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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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8 20:34:18
- 수정2016-11-28 20:38:53
몸무게가 다이어트로 빠졌다가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의 주범이 장 박테리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쥐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 이전의, 비만 상태를 기억하고 있는 장내 미생물 집단이 요요현상의 원인이라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미생물들은 체중이 빠진 후, 다시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면 비만 기억을 되살려 체중 증가를 가속화 시키는 겁니다.
연구팀은 요요현상을 반복한 쥐에 항생제를 투여해 장내 미생물을 없앴더니 급속히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는 쥐 실험을 통해 다이어트 이전의, 비만 상태를 기억하고 있는 장내 미생물 집단이 요요현상의 원인이라고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했습니다.
미생물들은 체중이 빠진 후, 다시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면 비만 기억을 되살려 체중 증가를 가속화 시키는 겁니다.
연구팀은 요요현상을 반복한 쥐에 항생제를 투여해 장내 미생물을 없앴더니 급속히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이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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