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영화 관람료 차등 인상 담합’ 의혹 멀티플렉스 조사

입력 2016.11.29 (12:47) 수정 2016.11.29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들이 관람료 차등인상을 담합한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9월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통해 관람료를 담합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멀티플렉스들은 올해 초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세분화해 영화 관람료를 사실상 인상했고, 참여연대 등은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정위, ‘영화 관람료 차등 인상 담합’ 의혹 멀티플렉스 조사
    • 입력 2016-11-29 12:49:09
    • 수정2016-11-29 13:05:16
    뉴스 12
공정거래위원회가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들이 관람료 차등인상을 담합한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9월 CJ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통해 관람료를 담합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멀티플렉스들은 올해 초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세분화해 영화 관람료를 사실상 인상했고, 참여연대 등은 부당한 공동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