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브라질, 프로 축구선수 태운 전세기 추락…76명 사망

입력 2016.11.29 (20:29) 수정 2016.11.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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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전세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출발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여객기는 현지시각 어젯밤 10시 15분쯤 최근 며칠간 폭우가 내린 콜롬비아 메데인 외곽의 산악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선수 22명을 포함한 '샤페코엔시'팀은 내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콜롬비아를 가던 중 변을 당했는데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탑승자 81명 중 76명이 사망하고, 5명이 구조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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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29 20:32:20
    • 수정2016-11-29 2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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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팀 '샤페코엔시'의 선수 등 81명을 태운 전세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출발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여객기는 현지시각 어젯밤 10시 15분쯤 최근 며칠간 폭우가 내린 콜롬비아 메데인 외곽의 산악지역에 추락했습니다.

선수 22명을 포함한 '샤페코엔시'팀은 내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콜롬비아를 가던 중 변을 당했는데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탑승자 81명 중 76명이 사망하고, 5명이 구조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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