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결승전 가는 길에…축구 선수단 ‘참사’
입력 2016.11.29 (23:26)
수정 2016.11.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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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단 등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결승전을 치르러 가는 길에 참사가 빚어졌는데요.
기적적으로 일부 생존자가 구조됐습니다.
브라질 1부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대기실에서 껑충껑충 뛰며 노래를 부릅니다.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이 확정된 뒤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불과 며칠 전이었는데요.
우승컵을 쥐고 오겠다던 이들은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단 22명과 스포츠 전문 기자단 등 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착륙을 불과 5분여 앞두고 추락한 겁니다.
76명이 숨졌지만, 수비수 '알란 루실'을 포함해 다섯 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모든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단 등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결승전을 치르러 가는 길에 참사가 빚어졌는데요.
기적적으로 일부 생존자가 구조됐습니다.
브라질 1부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대기실에서 껑충껑충 뛰며 노래를 부릅니다.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이 확정된 뒤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불과 며칠 전이었는데요.
우승컵을 쥐고 오겠다던 이들은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단 22명과 스포츠 전문 기자단 등 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착륙을 불과 5분여 앞두고 추락한 겁니다.
76명이 숨졌지만, 수비수 '알란 루실'을 포함해 다섯 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모든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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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단 등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결승전을 치르러 가는 길에 참사가 빚어졌는데요.
기적적으로 일부 생존자가 구조됐습니다.
브라질 1부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대기실에서 껑충껑충 뛰며 노래를 부릅니다.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이 확정된 뒤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불과 며칠 전이었는데요.
우승컵을 쥐고 오겠다던 이들은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단 22명과 스포츠 전문 기자단 등 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착륙을 불과 5분여 앞두고 추락한 겁니다.
76명이 숨졌지만, 수비수 '알란 루실'을 포함해 다섯 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모든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브라질 프로축구 선수단 등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결승전을 치르러 가는 길에 참사가 빚어졌는데요.
기적적으로 일부 생존자가 구조됐습니다.
브라질 1부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이 대기실에서 껑충껑충 뛰며 노래를 부릅니다.
중남미 축구대회 결승이 확정된 뒤 축제 분위기였던 것이 불과 며칠 전이었는데요.
우승컵을 쥐고 오겠다던 이들은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단 22명과 스포츠 전문 기자단 등 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콜롬비아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착륙을 불과 5분여 앞두고 추락한 겁니다.
76명이 숨졌지만, 수비수 '알란 루실'을 포함해 다섯 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미축구연맹은 모든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사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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