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성기’ 김태술…‘5연승의 주역’

입력 2016.12.03 (21:38) 수정 2016.12.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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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가드 김태술이 제 2의 전성기를 열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전에서 무려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바운드를 잡은 김태술의 패스가 어느새 반대편 골밑으로 날아갑니다.

이번엔 앨리웁 패스로 라틀리프의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직접 돌파로 득점을 올리며 김태술은 삼성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가 사익스의 연속 14득점으로 2점 차까지 추격한 3쿼터.

김태술은 2번 연속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패스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김태술은 동료의 편한 득점을 만드는 패스로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0득점을 올리며 더블 더블로 활약한 김태술은 삼성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한국전력이 팀 블로킹 1위의 위력을 선보였습니다.

블로킹 싸움에서 12대 3으로 앞선 한국전력은 OK 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바로티가 24득점, 서재덕이 14점으로 활약한 한국전력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여자배구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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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 전성기’ 김태술…‘5연승의 주역’
    • 입력 2016-12-03 21:40:57
    • 수정2016-12-03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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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가드 김태술이 제 2의 전성기를 열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전에서 무려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바운드를 잡은 김태술의 패스가 어느새 반대편 골밑으로 날아갑니다.

이번엔 앨리웁 패스로 라틀리프의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때로는 직접 돌파로 득점을 올리며 김태술은 삼성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가 사익스의 연속 14득점으로 2점 차까지 추격한 3쿼터.

김태술은 2번 연속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패스로 리드를 지켰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김태술은 동료의 편한 득점을 만드는 패스로 1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0득점을 올리며 더블 더블로 활약한 김태술은 삼성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한국전력이 팀 블로킹 1위의 위력을 선보였습니다.

블로킹 싸움에서 12대 3으로 앞선 한국전력은 OK 저축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바로티가 24득점, 서재덕이 14점으로 활약한 한국전력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여자배구 GS칼텍스의 이선구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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