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폭풍우 강타’ 브리즈번, 재난경보 문자 먹통

입력 2016.12.06 (20:30) 수정 2016.12.06 (21: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천둥번개를 동반한 초대형 폭풍우가 호주 브리즈번를 강타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지하 주차장은 아예 바닥까지 잠겼고, 한때 3천5백여 가구가 정전됐는데요.

이런 폭풍에 대비해 13만 3천명이 가입한 재난 경보시스템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이 폭풍이 지나간 뒤에야 경보 메시지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늦은 경보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당국은 경보시스템의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폭풍우 강타’ 브리즈번, 재난경보 문자 먹통
    • 입력 2016-12-06 20:31:56
    • 수정2016-12-06 21:04:03
    글로벌24
지난 주말, 천둥번개를 동반한 초대형 폭풍우가 호주 브리즈번를 강타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지하 주차장은 아예 바닥까지 잠겼고, 한때 3천5백여 가구가 정전됐는데요.

이런 폭풍에 대비해 13만 3천명이 가입한 재난 경보시스템이 제때 작동하지 않아, 시민들이 폭풍이 지나간 뒤에야 경보 메시지를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뒤늦은 경보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당국은 경보시스템의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