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가결 총력”…탄핵 이후도 공조
입력 2016.12.07 (07:03)
수정 2016.12.07 (0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야 3당 대표들은 압도적인 탄핵 가결을 다짐하면서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박 대통령이 탄핵 가결 시 헌재 절차를 담담히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국민의당 김동철 체제 이후 첫 회동을 갖고 탄핵 공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대통령 탄핵 만이 국정 정상화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여당의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민주당 대표) : "국민 여론은 국민의 95%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당론이 이런 국론보다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야 3당은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국정 수습을 위해 야권 공조 체제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탄핵을 압도적으로 가결해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야 3당의 확고한 공조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탄핵 이후의 과제까지 야권 공조가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과정을 담담히 볼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야권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비상 체제에 돌입 중인 야 3당은 오늘 탄핵 촉구 공동 결의 대회를 여는 등 탄핵 동력을 한껏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야 3당 대표들은 압도적인 탄핵 가결을 다짐하면서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박 대통령이 탄핵 가결 시 헌재 절차를 담담히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국민의당 김동철 체제 이후 첫 회동을 갖고 탄핵 공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대통령 탄핵 만이 국정 정상화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여당의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민주당 대표) : "국민 여론은 국민의 95%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당론이 이런 국론보다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야 3당은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국정 수습을 위해 야권 공조 체제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탄핵을 압도적으로 가결해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야 3당의 확고한 공조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탄핵 이후의 과제까지 야권 공조가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과정을 담담히 볼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야권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비상 체제에 돌입 중인 야 3당은 오늘 탄핵 촉구 공동 결의 대회를 여는 등 탄핵 동력을 한껏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野 “가결 총력”…탄핵 이후도 공조
-
- 입력 2016-12-07 07:04:42
- 수정2016-12-07 09:50:20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야 3당 대표들은 압도적인 탄핵 가결을 다짐하면서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박 대통령이 탄핵 가결 시 헌재 절차를 담담히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국민의당 김동철 체제 이후 첫 회동을 갖고 탄핵 공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대통령 탄핵 만이 국정 정상화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여당의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민주당 대표) : "국민 여론은 국민의 95%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당론이 이런 국론보다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야 3당은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국정 수습을 위해 야권 공조 체제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탄핵을 압도적으로 가결해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야 3당의 확고한 공조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탄핵 이후의 과제까지 야권 공조가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과정을 담담히 볼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야권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비상 체제에 돌입 중인 야 3당은 오늘 탄핵 촉구 공동 결의 대회를 여는 등 탄핵 동력을 한껏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야 3당 대표들은 압도적인 탄핵 가결을 다짐하면서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박 대통령이 탄핵 가결 시 헌재 절차를 담담히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 대표가 국민의당 김동철 체제 이후 첫 회동을 갖고 탄핵 공조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야 3당 대표들은 대통령 탄핵 만이 국정 정상화의 유일한 해법이라며, 여당의 동참을 압박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민주당 대표) : "국민 여론은 국민의 95%가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당론이 이런 국론보다 앞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야 3당은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안정적인 국정 수습을 위해 야권 공조 체제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김동철(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탄핵을 압도적으로 가결해냄으로써 국민들에게 야 3당의 확고한 공조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탄핵 이후의 과제까지 야권 공조가 흔들림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재 과정을 담담히 볼 것이라는 박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야권은 끝까지 버티려는 꼼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비상 체제에 돌입 중인 야 3당은 오늘 탄핵 촉구 공동 결의 대회를 여는 등 탄핵 동력을 한껏 높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