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5억 개 돌파’
입력 2016.12.07 (07:35)
수정 2016.12.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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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수하물 누적 처리량이 5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사람 전부의 몸무게를 합친 것보다 3배 많은 수준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이 맞는 5억개 째 수하물의 주인은 영국에서 온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물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 모두 선물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볼트(5억번 째 수하물 주인) :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 5억 개의 짐을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지 이해하기도 어려워요."
개항 15년 여 만에 달성한 수하물 5억 개.
무게만 해도 한국 사람 전체 몸무게 합의 3배인 천만 톤입니다.
개항 초 인천공항에 들어오던 짐은 하루 4만5천 개.
지금은 14만3천 개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세계 8위 수준입니다.
지난 1월, 수하물 처리지연 사태가 있었지만 수십억을 투입해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일영(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여러 시설을 개선하고 근무도 다시 개선하고 서버도 바꾸고 시스템을 완전히 쇄신했습니다."
수하물들은 이렇게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옮겨지는데 오차율은 100만개 당 3개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 공항 평균 대비 40배 이상 정밀한 수준입니다.
인천공항 측은 내년 개장이 예정된 제2여객터미널에는 더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수하물 누적 처리량이 5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사람 전부의 몸무게를 합친 것보다 3배 많은 수준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이 맞는 5억개 째 수하물의 주인은 영국에서 온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물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 모두 선물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볼트(5억번 째 수하물 주인) :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 5억 개의 짐을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지 이해하기도 어려워요."
개항 15년 여 만에 달성한 수하물 5억 개.
무게만 해도 한국 사람 전체 몸무게 합의 3배인 천만 톤입니다.
개항 초 인천공항에 들어오던 짐은 하루 4만5천 개.
지금은 14만3천 개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세계 8위 수준입니다.
지난 1월, 수하물 처리지연 사태가 있었지만 수십억을 투입해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일영(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여러 시설을 개선하고 근무도 다시 개선하고 서버도 바꾸고 시스템을 완전히 쇄신했습니다."
수하물들은 이렇게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옮겨지는데 오차율은 100만개 당 3개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 공항 평균 대비 40배 이상 정밀한 수준입니다.
인천공항 측은 내년 개장이 예정된 제2여객터미널에는 더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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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누적 수하물 5억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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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7 07:37:15
- 수정2016-12-07 09:50:44
<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수하물 누적 처리량이 5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사람 전부의 몸무게를 합친 것보다 3배 많은 수준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이 맞는 5억개 째 수하물의 주인은 영국에서 온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물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 모두 선물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볼트(5억번 째 수하물 주인) :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 5억 개의 짐을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지 이해하기도 어려워요."
개항 15년 여 만에 달성한 수하물 5억 개.
무게만 해도 한국 사람 전체 몸무게 합의 3배인 천만 톤입니다.
개항 초 인천공항에 들어오던 짐은 하루 4만5천 개.
지금은 14만3천 개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세계 8위 수준입니다.
지난 1월, 수하물 처리지연 사태가 있었지만 수십억을 투입해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일영(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여러 시설을 개선하고 근무도 다시 개선하고 서버도 바꾸고 시스템을 완전히 쇄신했습니다."
수하물들은 이렇게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옮겨지는데 오차율은 100만개 당 3개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 공항 평균 대비 40배 이상 정밀한 수준입니다.
인천공항 측은 내년 개장이 예정된 제2여객터미널에는 더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의 여객 수하물 누적 처리량이 5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한국 사람 전부의 몸무게를 합친 것보다 3배 많은 수준입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이 맞는 5억개 째 수하물의 주인은 영국에서 온 남성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물론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 모두 선물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볼트(5억번 째 수하물 주인) : "엄청나게 많은 양이네요. 5억 개의 짐을 처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었을지 이해하기도 어려워요."
개항 15년 여 만에 달성한 수하물 5억 개.
무게만 해도 한국 사람 전체 몸무게 합의 3배인 천만 톤입니다.
개항 초 인천공항에 들어오던 짐은 하루 4만5천 개.
지금은 14만3천 개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세계 8위 수준입니다.
지난 1월, 수하물 처리지연 사태가 있었지만 수십억을 투입해 안정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일영(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여러 시설을 개선하고 근무도 다시 개선하고 서버도 바꾸고 시스템을 완전히 쇄신했습니다."
수하물들은 이렇게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옮겨지는데 오차율은 100만개 당 3개에 불과합니다.
전 세계 공항 평균 대비 40배 이상 정밀한 수준입니다.
인천공항 측은 내년 개장이 예정된 제2여객터미널에는 더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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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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