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수직 암벽 가로지르는 산악자전거 고수들

입력 2016.12.08 (06:46) 수정 2016.12.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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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땅'이라 불리는 미국 애리조나의 '세도나'인데요.

도로 위의 차선처럼 누가 암벽 위에 그어놓은 듯한 흰색 라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남자!

이내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장대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니 수직에 가까운 비탈길과 절벽 측면을 대담하게 통과하는 자전거 고수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도나의 명소 중 하나인 이곳은 붉은색 절벽에 흰색 사암이 가로줄처럼 드러나 있어서 일명 '화이트 라인'이라고 불리는데요.

산악자전거의 고수들 사이에선 한 번쯤 꼭 도전하고 싶은 고난도 주행길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대자연의 웅장함과 자칫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함 속에서 페달을 밟아나가는 도전자들!

보는 사람들조차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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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수직 암벽 가로지르는 산악자전거 고수들
    • 입력 2016-12-08 06:47:37
    • 수정2016-12-08 0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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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땅'이라 불리는 미국 애리조나의 '세도나'인데요.

도로 위의 차선처럼 누가 암벽 위에 그어놓은 듯한 흰색 라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남자!

이내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장대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더니 수직에 가까운 비탈길과 절벽 측면을 대담하게 통과하는 자전거 고수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세도나의 명소 중 하나인 이곳은 붉은색 절벽에 흰색 사암이 가로줄처럼 드러나 있어서 일명 '화이트 라인'이라고 불리는데요.

산악자전거의 고수들 사이에선 한 번쯤 꼭 도전하고 싶은 고난도 주행길로 명성이 자자하다고 합니다.

대자연의 웅장함과 자칫 아래로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함 속에서 페달을 밟아나가는 도전자들!

보는 사람들조차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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