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추위 속에 발 묶인 고양이의 사연은?

입력 2016.12.09 (06:49) 수정 2016.12.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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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눈사람처럼 변해가는데도 얌전히 눈밭을 떠나지 않는 고양이 한 마리!

얼핏 보면 추위를 즐기나 싶지만, 사실은 주차장 물웅덩이에 빠진 발이 밤새 꽁꽁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던 겁니다.

다행히 이곳을 지나던 부부가 추위에 떨던 고양이를 발견하고 재빨리 따듯한 물을 부어 얼음을 녹이기 시작합니다.

이 안쓰러운 고양이 구조 현장은 러시아에서 포착됐는데요.

당시 영하 30도를 훌쩍 밑돌만큼 엄청난 강추위와 꽁꽁 언 웅덩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고양이!

그야말로 기적이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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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추위 속에 발 묶인 고양이의 사연은?
    • 입력 2016-12-09 06:52:01
    • 수정2016-12-09 07:13:50
    뉴스광장 1부
온몸이 눈사람처럼 변해가는데도 얌전히 눈밭을 떠나지 않는 고양이 한 마리!

얼핏 보면 추위를 즐기나 싶지만, 사실은 주차장 물웅덩이에 빠진 발이 밤새 꽁꽁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던 겁니다.

다행히 이곳을 지나던 부부가 추위에 떨던 고양이를 발견하고 재빨리 따듯한 물을 부어 얼음을 녹이기 시작합니다.

이 안쓰러운 고양이 구조 현장은 러시아에서 포착됐는데요.

당시 영하 30도를 훌쩍 밑돌만큼 엄청난 강추위와 꽁꽁 언 웅덩이 속에서 무사히 구조된 고양이!

그야말로 기적이나 다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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