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한 번에 둘러보는 터키 ‘카파도키아’

입력 2016.12.09 (06:48) 수정 2016.12.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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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을 태우고 둥실둥실 하늘을 수놓는 열기구들을 시작으로 눈 깜짝할 사이 너른 벌판에 무수히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미지의 외계 행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유네스코 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인데요.

전 세계 대표 도시와 명소들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소개하는 영국의 사진작가 '롭 휘트워스'가 터키 항공사와 손을 잡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빚어낸 이곳 특유의 비경을 역동적인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습니다.

수백만 년의 시간, 그리고 여러 차례 지각변동으로 생성된 기이한 자연경관은 물론 그 아래 미로처럼 이어지는거대한 지하 도시와 바위를 깎아 만든 고대 유적들까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카파도키아 곳곳을 순간이동 하는 듯한 여정 속에 저절로 빨려 들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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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한 번에 둘러보는 터키 ‘카파도키아’
    • 입력 2016-12-09 06:52:01
    • 수정2016-12-09 0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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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을 태우고 둥실둥실 하늘을 수놓는 열기구들을 시작으로 눈 깜짝할 사이 너른 벌판에 무수히 솟아오른 기암괴석들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미지의 외계 행성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유네스코 복합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인데요.

전 세계 대표 도시와 명소들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소개하는 영국의 사진작가 '롭 휘트워스'가 터키 항공사와 손을 잡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빚어낸 이곳 특유의 비경을 역동적인 촬영 기법으로 담아냈습니다.

수백만 년의 시간, 그리고 여러 차례 지각변동으로 생성된 기이한 자연경관은 물론 그 아래 미로처럼 이어지는거대한 지하 도시와 바위를 깎아 만든 고대 유적들까지!

롤러코스터를 타고 카파도키아 곳곳을 순간이동 하는 듯한 여정 속에 저절로 빨려 들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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