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기린 ‘소리 없는 멸종’…개체 수 40% 줄어
입력 2016.12.09 (10:55)
수정 2016.1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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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 '기린'이 '소리 없는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멕시코 생물 다양성 회의에서 기린의 적색목록 등급을 '관심필요종'에서 '취약종'으로 두 단계 상향했습니다.
전 세계 기린의 개체 수는 지난 30년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기린의 서식지로 거주지를 확장한데다 밀렵과 질병도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멕시코 생물 다양성 회의에서 기린의 적색목록 등급을 '관심필요종'에서 '취약종'으로 두 단계 상향했습니다.
전 세계 기린의 개체 수는 지난 30년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기린의 서식지로 거주지를 확장한데다 밀렵과 질병도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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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기린 ‘소리 없는 멸종’…개체 수 4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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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9 10:51:02
- 수정2016-12-09 10:59:02

육지에서 가장 키가 큰 동물, '기린'이 '소리 없는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멕시코 생물 다양성 회의에서 기린의 적색목록 등급을 '관심필요종'에서 '취약종'으로 두 단계 상향했습니다.
전 세계 기린의 개체 수는 지난 30년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기린의 서식지로 거주지를 확장한데다 밀렵과 질병도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멕시코 생물 다양성 회의에서 기린의 적색목록 등급을 '관심필요종'에서 '취약종'으로 두 단계 상향했습니다.
전 세계 기린의 개체 수는 지난 30년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체 수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이 기린의 서식지로 거주지를 확장한데다 밀렵과 질병도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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