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기온 크게 떨어져…강원·충북·전북 한파 주의보

입력 2016.12.09 (23:39) 수정 2016.12.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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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강원도와 충북, 전북 일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5도 일요일도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하늘은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라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아침에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아침에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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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9 23:40:49
    • 수정2016-12-09 23: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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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닿는 공기가 무척 차가워졌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강원도와 충북, 전북 일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영하 5도 일요일도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하늘은 맑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여전히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라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아침에 대전 영하 5도, 광주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영남 지방도 아침에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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