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최고 30cm 폭설 예상…제설 ‘비상’
입력 2016.12.13 (21:34)
수정 2016.12.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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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오늘(13일)밤,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는지역도 있는데요,
강원도 대관령에 지금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 아직은 눈이 오지 않고 있나 보군요?
<리포트>
네, 아직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칼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강원 북부 산간지역에는 오늘(13일) 오후부터 먹구름이 잔뜩 몰려들었는데요.
밤이 깊어지면서 대관령 등 높은 지대에는 바람을 타고, 먼저 쌓여있던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등 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내일(14일) 밤까지 최대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제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눈이 예보된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동해와 속초, 삼척시 등은 주요 지방도에도 제설 차량과 인력을 미리 배치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로와 골목길에 눈이 얼어붙을 수 있는만큼, 교통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오늘(13일)밤,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는지역도 있는데요,
강원도 대관령에 지금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 아직은 눈이 오지 않고 있나 보군요?
<리포트>
네, 아직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칼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강원 북부 산간지역에는 오늘(13일) 오후부터 먹구름이 잔뜩 몰려들었는데요.
밤이 깊어지면서 대관령 등 높은 지대에는 바람을 타고, 먼저 쌓여있던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등 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내일(14일) 밤까지 최대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제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눈이 예보된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동해와 속초, 삼척시 등은 주요 지방도에도 제설 차량과 인력을 미리 배치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로와 골목길에 눈이 얼어붙을 수 있는만큼, 교통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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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동 최고 30cm 폭설 예상…제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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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21:35:10
- 수정2016-12-13 21:46:15
<앵커 멘트>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오늘(13일)밤,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는지역도 있는데요,
강원도 대관령에 지금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 아직은 눈이 오지 않고 있나 보군요?
<리포트>
네, 아직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칼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강원 북부 산간지역에는 오늘(13일) 오후부터 먹구름이 잔뜩 몰려들었는데요.
밤이 깊어지면서 대관령 등 높은 지대에는 바람을 타고, 먼저 쌓여있던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등 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내일(14일) 밤까지 최대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제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눈이 예보된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동해와 속초, 삼척시 등은 주요 지방도에도 제설 차량과 인력을 미리 배치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로와 골목길에 눈이 얼어붙을 수 있는만큼, 교통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 오늘(13일)밤, 많은 눈이 예보돼 있습니다.
30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는지역도 있는데요,
강원도 대관령에 지금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 아직은 눈이 오지 않고 있나 보군요?
<리포트>
네, 아직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칼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 강원 북부 산간지역에는 오늘(13일) 오후부터 먹구름이 잔뜩 몰려들었는데요.
밤이 깊어지면서 대관령 등 높은 지대에는 바람을 타고, 먼저 쌓여있던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 사이 강원 동해안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등 중북부 일부 지역에는 내일(14일) 밤까지 최대 30cm가 넘는 폭설이 내릴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과 도로당국은 제설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눈이 예보된 동해안 시군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동해와 속초, 삼척시 등은 주요 지방도에도 제설 차량과 인력을 미리 배치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로와 골목길에 눈이 얼어붙을 수 있는만큼, 교통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대관령에서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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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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