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매일 우리와 붙어있는 ‘세균들의 놀이터’?
입력 2016.12.14 (06:51)
수정 2016.12.1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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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이나 지폐처럼 매일 우리가 만지고 갖고 다니는 물건들이 참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 물건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색 캠페인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를 유심히 보는 사람들!
이들의 시선을 붙잡은 건 꼬질꼬질 지저분해 보이는 옥외 광고판과 그 안에 전시된 휴대전화입니다.
사실 이 광고판은 한 다국적 기업과 우루과이의 미생물 연구진이 합작한 프로젝트 캠페인인데요.
휴대전화와 지폐처럼 우리가 자주 접촉하는 물건들이 세균에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세균 배양액 접시 안에 실제 사용한 스마트폰과 오락기 등을 넣어 옥외 광고판처럼 설치했다고 합니다.
단 며칠 만에 온갖 세균으로 뒤덮인 옥외 광고판!
지금 나의 손 씻기 습관은 어떤지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네요.
스마트폰이나 지폐처럼 매일 우리가 만지고 갖고 다니는 물건들이 참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 물건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색 캠페인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를 유심히 보는 사람들!
이들의 시선을 붙잡은 건 꼬질꼬질 지저분해 보이는 옥외 광고판과 그 안에 전시된 휴대전화입니다.
사실 이 광고판은 한 다국적 기업과 우루과이의 미생물 연구진이 합작한 프로젝트 캠페인인데요.
휴대전화와 지폐처럼 우리가 자주 접촉하는 물건들이 세균에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세균 배양액 접시 안에 실제 사용한 스마트폰과 오락기 등을 넣어 옥외 광고판처럼 설치했다고 합니다.
단 며칠 만에 온갖 세균으로 뒤덮인 옥외 광고판!
지금 나의 손 씻기 습관은 어떤지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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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매일 우리와 붙어있는 ‘세균들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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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이나 지폐처럼 매일 우리가 만지고 갖고 다니는 물건들이 참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 물건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색 캠페인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를 유심히 보는 사람들!
이들의 시선을 붙잡은 건 꼬질꼬질 지저분해 보이는 옥외 광고판과 그 안에 전시된 휴대전화입니다.
사실 이 광고판은 한 다국적 기업과 우루과이의 미생물 연구진이 합작한 프로젝트 캠페인인데요.
휴대전화와 지폐처럼 우리가 자주 접촉하는 물건들이 세균에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세균 배양액 접시 안에 실제 사용한 스마트폰과 오락기 등을 넣어 옥외 광고판처럼 설치했다고 합니다.
단 며칠 만에 온갖 세균으로 뒤덮인 옥외 광고판!
지금 나의 손 씻기 습관은 어떤지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네요.
스마트폰이나 지폐처럼 매일 우리가 만지고 갖고 다니는 물건들이 참 다양한데요.
하지만 이 물건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색 캠페인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우루과이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뭔가를 유심히 보는 사람들!
이들의 시선을 붙잡은 건 꼬질꼬질 지저분해 보이는 옥외 광고판과 그 안에 전시된 휴대전화입니다.
사실 이 광고판은 한 다국적 기업과 우루과이의 미생물 연구진이 합작한 프로젝트 캠페인인데요.
휴대전화와 지폐처럼 우리가 자주 접촉하는 물건들이 세균에 얼마나 오염돼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세균 감염을 막는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세균 배양액 접시 안에 실제 사용한 스마트폰과 오락기 등을 넣어 옥외 광고판처럼 설치했다고 합니다.
단 며칠 만에 온갖 세균으로 뒤덮인 옥외 광고판!
지금 나의 손 씻기 습관은 어떤지 한 번쯤 되돌아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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