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싸이·션 ‘따뜻한’ 연말 기부 행렬

입력 2016.12.14 (08:26) 수정 2016.1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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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따뜻한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싸이 씨가 대구 서문 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1억 원’, 통 큰 기부를 했는데요.

서문시장 화재 사건에 기부한 개인 중 가장 큰 금액이기도 합니다.

‘기부 천사’, 가수 션 씨의 선행도 계속됐는데요.

연탄 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허기복(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 "(션 씨는) 서울뿐만 아니라 심지어 작년에는 울릉도까지 가서 사랑의 연탄을 드리고 배달을 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때로는 한 달, 때로는 석 달 이상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끔 봉사를 해 온 분입니다."

스타들의 온정으로 힘든 이웃들이 용기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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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씨가 대구 서문 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1억 원’, 통 큰 기부를 했는데요.

서문시장 화재 사건에 기부한 개인 중 가장 큰 금액이기도 합니다.

‘기부 천사’, 가수 션 씨의 선행도 계속됐는데요.

연탄 만 장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허기복(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 : "(션 씨는) 서울뿐만 아니라 심지어 작년에는 울릉도까지 가서 사랑의 연탄을 드리고 배달을 해서 (어려운 이웃들이) 때로는 한 달, 때로는 석 달 이상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끔 봉사를 해 온 분입니다."

스타들의 온정으로 힘든 이웃들이 용기를 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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