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전원일기’ 박은수, 사기 혐의 징역 8개월…수감 中

입력 2016.12.20 (08:23) 수정 2016.12.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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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추억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박은수 씨가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은수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은수 씨는 지난 2009년, 지인 A 씨에게 “영화사를 설립해 A씨의 아들을 작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투자비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박은수 씨는 당시 3억 원의 빚을 진 신용불량자로 영화사를 설립해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종석 판사는 박은수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피고인의 범행 수법, 피해 금액, 범죄 전력 등과 함께 피해 변상이 이뤄지지 않은 사정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은수(영화 '각설탕' 中) : "너 뭐하는 거야? 너 뭐하는 거냐고?"

한편, 1심에서 징역을 구형받은 박은수 씨는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데요.

과거 여러 차례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만큼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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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20 09: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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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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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이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은수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박은수 씨는 지난 2009년, 지인 A 씨에게 “영화사를 설립해 A씨의 아들을 작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투자비 명목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박은수 씨는 당시 3억 원의 빚을 진 신용불량자로 영화사를 설립해 운영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김종석 판사는 박은수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피고인의 범행 수법, 피해 금액, 범죄 전력 등과 함께 피해 변상이 이뤄지지 않은 사정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녹취> 박은수(영화 '각설탕' 中) : "너 뭐하는 거야? 너 뭐하는 거냐고?"

한편, 1심에서 징역을 구형받은 박은수 씨는 현재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데요.

과거 여러 차례 사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만큼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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