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美 미시간 호숫가 ‘얼어붙은 등대’

입력 2016.12.21 (10:54) 수정 2016.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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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시간 호숫가에서 얼어붙은 등대가 포착됐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미국 미시간 호숫가의 작은 마을 세인트조셉에 있는 등대입니다.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완연한 '겨울 풍경'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보듯, 꽁꽁 얼어붙은 등대 건물 외벽에는 기다란 고드름이 선명하게 맺혔습니다.

강풍이 불던 미시간 호에는 최고 3미터 높이의 파도가 몰아쳤다고 하는데요.

당시 온도는 영하 26도까지 내려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위를 휩쓴 파도가 순식간에 얼어붙어 만들어진 동화 속 '얼음 궁전'같은 모습. 한파의 위력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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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美 미시간 호숫가 ‘얼어붙은 등대’
    • 입력 2016-12-21 10:56:18
    • 수정2016-12-21 11:03:3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미국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시간 호숫가에서 얼어붙은 등대가 포착됐습니다.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미국 미시간 호숫가의 작은 마을 세인트조셉에 있는 등대입니다.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완연한 '겨울 풍경'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마치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보듯, 꽁꽁 얼어붙은 등대 건물 외벽에는 기다란 고드름이 선명하게 맺혔습니다.

강풍이 불던 미시간 호에는 최고 3미터 높이의 파도가 몰아쳤다고 하는데요.

당시 온도는 영하 26도까지 내려간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위를 휩쓴 파도가 순식간에 얼어붙어 만들어진 동화 속 '얼음 궁전'같은 모습. 한파의 위력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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