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폭죽시장 대규모 폭발…27명 사망·70 명 부상
입력 2016.12.21 (19:15)
수정 2016.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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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 최대 규모의 폭죽시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0명 가까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죽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번쩍입니다.
잿빛 연기도 쉴 새 없이 피어오르면서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멕시코 중남부 도시 툴테펙의 야외 폭죽시장에서 현지시각 화요일 오후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놀란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폭발로 30명 가까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인근 주택들도 파손됐고 폭발 현장 5km 안에 사는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발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구조대원을 급파해 부상자 구조와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툴테펙은 폭죽 공장과 상점이 밀집된 도시로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며 불꽃놀이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꽃놀이 행사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멕시코 최대 규모의 폭죽시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0명 가까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죽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번쩍입니다.
잿빛 연기도 쉴 새 없이 피어오르면서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멕시코 중남부 도시 툴테펙의 야외 폭죽시장에서 현지시각 화요일 오후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놀란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폭발로 30명 가까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인근 주택들도 파손됐고 폭발 현장 5km 안에 사는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발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구조대원을 급파해 부상자 구조와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툴테펙은 폭죽 공장과 상점이 밀집된 도시로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며 불꽃놀이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꽃놀이 행사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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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폭죽시장 대규모 폭발…27명 사망·70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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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1 19:16:41
- 수정2016-12-22 10:00:16
<앵커 멘트>
멕시코 최대 규모의 폭죽시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0명 가까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폭죽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면서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란한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번쩍입니다.
잿빛 연기도 쉴 새 없이 피어오르면서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멕시코 중남부 도시 툴테펙의 야외 폭죽시장에서 현지시각 화요일 오후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시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놀란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며 혼란에 빠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폭발로 30명 가까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인근 주택들도 파손됐고 폭발 현장 5km 안에 사는 주민들에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발 현장 주변을 봉쇄하고 구조대원을 급파해 부상자 구조와 생존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툴테펙은 폭죽 공장과 상점이 밀집된 도시로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며 불꽃놀이 행사를 열어왔습니다.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불꽃놀이 행사를 보기 위해 군중들이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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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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