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가상현실로 자동차 사각지대 체험

입력 2016.12.22 (09:51) 수정 2016.12.22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벨기에 북부 되르네.

이곳 어린이들은 통학 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합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그러나 안전면에서 언제나 불안한데요,

특히 자동차 사각지대에서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벨기에 교통공학기술기관은 어린이들이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직접 느껴보도록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육가와 트럭 운전석에 탄 어린이 : "사이드 미러에 누가 보이니? (세명이 보여요.) 다른 친구들은 보이니? (보이지 않네요)"

<인터뷰> 어린이 : "운전석에 앉아서 사이드 미러를 봤는데 8명의 친구가운데 3명만 보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요."

또 가상현실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트럭을 운전해 보도록 합니다.

<인터뷰> 어린이 : "사각지대에 있는 자전거 운전자를 치었어요. 사이드 미러나 창문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사고가 났어요."

가상현실이 어린이 안전에도 좋은 교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벨기에, 가상현실로 자동차 사각지대 체험
    • 입력 2016-12-22 09:52:23
    • 수정2016-12-22 10:10:25
    930뉴스
벨기에 북부 되르네.

이곳 어린이들은 통학 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합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는 그러나 안전면에서 언제나 불안한데요,

특히 자동차 사각지대에서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벨기에 교통공학기술기관은 어린이들이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직접 느껴보도록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교육가와 트럭 운전석에 탄 어린이 : "사이드 미러에 누가 보이니? (세명이 보여요.) 다른 친구들은 보이니? (보이지 않네요)"

<인터뷰> 어린이 : "운전석에 앉아서 사이드 미러를 봤는데 8명의 친구가운데 3명만 보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어요."

또 가상현실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트럭을 운전해 보도록 합니다.

<인터뷰> 어린이 : "사각지대에 있는 자전거 운전자를 치었어요. 사이드 미러나 창문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사고가 났어요."

가상현실이 어린이 안전에도 좋은 교재가 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