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리 의혹’ 롯데 총수 일가 혐의 부인

입력 2016.12.22 (17:16) 수정 2016.1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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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비리 의혹으로 줄줄이 기소된 롯데그룹 총수일가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신동빈 롯데급룹 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 등 나머지 총수 일가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25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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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비리 의혹’ 롯데 총수 일가 혐의 부인
    • 입력 2016-12-22 17:17:20
    • 수정2016-12-22 17: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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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비리 의혹으로 줄줄이 기소된 롯데그룹 총수일가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신동빈 롯데급룹 회장 측은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 등 나머지 총수 일가도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다음 달 25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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