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시야 좁다…100일 이내 가장 위험
입력 2016.12.23 (07:37)
수정 2016.12.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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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보운전자의 시야 폭은 경력 운전자의 5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하면서 좌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건데, 특히 운전 시작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보 운전자의 시야를 측정해봤습니다.
주로 정면만 보기 때문에 시야폭은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정면 뿐 아니라 좌우를 살피며 운전합니다.
시야 폭도 초보운전자보다 5배 넓었습니다.
좌우를 탐색하는 시간도 초보운전자는 경력운전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러다보니 초보운전 사고는 측면 충돌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시작 첫해에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보운전자들은 차선 변경이나 비보호좌회전 등 상황에 따라 판단 해야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취> 이수일(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 : "운전 첫해에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하는 교육이나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운전 시기의 운전 습관은 오래 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 첫 해에 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들보다 5년간 사고율이 15% 포인트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초보운전자의 시야 폭은 경력 운전자의 5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하면서 좌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건데, 특히 운전 시작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보 운전자의 시야를 측정해봤습니다.
주로 정면만 보기 때문에 시야폭은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정면 뿐 아니라 좌우를 살피며 운전합니다.
시야 폭도 초보운전자보다 5배 넓었습니다.
좌우를 탐색하는 시간도 초보운전자는 경력운전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러다보니 초보운전 사고는 측면 충돌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시작 첫해에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보운전자들은 차선 변경이나 비보호좌회전 등 상황에 따라 판단 해야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취> 이수일(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 : "운전 첫해에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하는 교육이나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운전 시기의 운전 습관은 오래 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 첫 해에 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들보다 5년간 사고율이 15% 포인트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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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운전 시야 좁다…100일 이내 가장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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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07:47:12
- 수정2016-12-23 10:44:22
<앵커 멘트>
초보운전자의 시야 폭은 경력 운전자의 5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하면서 좌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건데, 특히 운전 시작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보 운전자의 시야를 측정해봤습니다.
주로 정면만 보기 때문에 시야폭은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정면 뿐 아니라 좌우를 살피며 운전합니다.
시야 폭도 초보운전자보다 5배 넓었습니다.
좌우를 탐색하는 시간도 초보운전자는 경력운전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러다보니 초보운전 사고는 측면 충돌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시작 첫해에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보운전자들은 차선 변경이나 비보호좌회전 등 상황에 따라 판단 해야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취> 이수일(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 : "운전 첫해에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하는 교육이나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운전 시기의 운전 습관은 오래 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 첫 해에 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들보다 5년간 사고율이 15% 포인트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초보운전자의 시야 폭은 경력 운전자의 5분의 1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하면서 좌우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건데, 특히 운전 시작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보 운전자의 시야를 측정해봤습니다.
주로 정면만 보기 때문에 시야폭은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운전자는 정면 뿐 아니라 좌우를 살피며 운전합니다.
시야 폭도 초보운전자보다 5배 넓었습니다.
좌우를 탐색하는 시간도 초보운전자는 경력운전자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러다보니 초보운전 사고는 측면 충돌사고가 가장 많았습니다.
운전 시작 첫해에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운전을 시작한지 100일 이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초보운전자들은 차선 변경이나 비보호좌회전 등 상황에 따라 판단 해야 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녹취> 이수일(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 : "운전 첫해에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갖게 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게 하는 교육이나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운전 시기의 운전 습관은 오래 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운전 첫 해에 사고를 낸 운전자들은 사고를 내지 않은 운전자들보다 5년간 사고율이 15% 포인트 높았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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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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