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부동산 시장, 성장 전망
입력 2016.12.23 (09:47)
수정 2016.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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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 해 세계 부동산 시장은 각종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내년에 주거용 부동산은 상하이와 시드니, 밴쿠버 등이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견인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홍콩과 도쿄, 시드니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올해 부동산 가격이 13% 넘게 올랐는데 정부가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다면 집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아직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히려 파운드 가치 하락으로 내년까지가 투자의 적기라는 판단도 있습니다.
2014년부터 침체를 겪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내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에만 161억 달러 규모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였는데요.
환율 변동 고조와 정치적 리스크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쇼핑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 해 세계 부동산 시장은 각종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내년에 주거용 부동산은 상하이와 시드니, 밴쿠버 등이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견인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홍콩과 도쿄, 시드니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올해 부동산 가격이 13% 넘게 올랐는데 정부가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다면 집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아직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히려 파운드 가치 하락으로 내년까지가 투자의 적기라는 판단도 있습니다.
2014년부터 침체를 겪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내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에만 161억 달러 규모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였는데요.
환율 변동 고조와 정치적 리스크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쇼핑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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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23 10:17:51
<앵커 멘트>
올 한 해 세계 부동산 시장은 각종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내년에 주거용 부동산은 상하이와 시드니, 밴쿠버 등이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견인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홍콩과 도쿄, 시드니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올해 부동산 가격이 13% 넘게 올랐는데 정부가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다면 집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아직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히려 파운드 가치 하락으로 내년까지가 투자의 적기라는 판단도 있습니다.
2014년부터 침체를 겪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내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에만 161억 달러 규모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였는데요.
환율 변동 고조와 정치적 리스크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쇼핑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올 한 해 세계 부동산 시장은 각종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유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내년에 주거용 부동산은 상하이와 시드니, 밴쿠버 등이 선두를 달리며 시장을 견인하고, 상업용 부동산은 홍콩과 도쿄, 시드니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는 올해 부동산 가격이 13% 넘게 올랐는데 정부가 내년에도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다면 집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은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아직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장기적으로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오히려 파운드 가치 하락으로 내년까지가 투자의 적기라는 판단도 있습니다.
2014년부터 침체를 겪고 있는 두바이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내년 4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투자자들은 올 상반기에만 161억 달러 규모의 해외 부동산을 사들였는데요.
환율 변동 고조와 정치적 리스크 확대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중국인들은 해외 부동산 쇼핑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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