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효자 어린이, 크리스마스 소원은 ‘엄마의 건강!’
입력 2016.12.23 (09:50)
수정 2016.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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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는데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보내 달라는 바람이었습니다.
<리포트>
텍사스주의 12살 어린이 아르눌포 게라!
게라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녹취>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는 장난감 선물은 필요 없어요. 제가 오직 원하는 건 엄마가 건강해지는 거예요. 심장병에 걸린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주세요."
게라의 편지를 읽고 감동을 한 소방구조대원들은 자전거와 장난감 등 선물을 들고 게라의 집으로 깜짝 방문했습니다.
<녹취> 소방구조대원들 : "게라야! 메리 크리스마스!"
<녹취> 게라(12살 어린이) : "고맙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뒤늦게 알게 된 엄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게라 엄마 : "아들은 저의 천사예요."
<녹취> 카트야 가르자(소방구조대원) : "아이가 너무 이타적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엄마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다니요! 아이에겐 부모가 필요해요. "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한 게라의 바람이 이루어질까요?
게라의 엄마는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는데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보내 달라는 바람이었습니다.
<리포트>
텍사스주의 12살 어린이 아르눌포 게라!
게라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녹취>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는 장난감 선물은 필요 없어요. 제가 오직 원하는 건 엄마가 건강해지는 거예요. 심장병에 걸린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주세요."
게라의 편지를 읽고 감동을 한 소방구조대원들은 자전거와 장난감 등 선물을 들고 게라의 집으로 깜짝 방문했습니다.
<녹취> 소방구조대원들 : "게라야! 메리 크리스마스!"
<녹취> 게라(12살 어린이) : "고맙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뒤늦게 알게 된 엄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게라 엄마 : "아들은 저의 천사예요."
<녹취> 카트야 가르자(소방구조대원) : "아이가 너무 이타적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엄마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다니요! 아이에겐 부모가 필요해요. "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한 게라의 바람이 이루어질까요?
게라의 엄마는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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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효자 어린이, 크리스마스 소원은 ‘엄마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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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09:53:01
- 수정2016-12-23 10:17:52
<앵커 멘트>
미국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는데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보내 달라는 바람이었습니다.
<리포트>
텍사스주의 12살 어린이 아르눌포 게라!
게라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녹취>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는 장난감 선물은 필요 없어요. 제가 오직 원하는 건 엄마가 건강해지는 거예요. 심장병에 걸린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주세요."
게라의 편지를 읽고 감동을 한 소방구조대원들은 자전거와 장난감 등 선물을 들고 게라의 집으로 깜짝 방문했습니다.
<녹취> 소방구조대원들 : "게라야! 메리 크리스마스!"
<녹취> 게라(12살 어린이) : "고맙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뒤늦게 알게 된 엄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게라 엄마 : "아들은 저의 천사예요."
<녹취> 카트야 가르자(소방구조대원) : "아이가 너무 이타적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엄마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다니요! 아이에겐 부모가 필요해요. "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한 게라의 바람이 이루어질까요?
게라의 엄마는 심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초등학생 어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빌었는데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보내 달라는 바람이었습니다.
<리포트>
텍사스주의 12살 어린이 아르눌포 게라!
게라는 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담은 편지를 적었습니다.
<녹취> "산타 할아버지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는 장난감 선물은 필요 없어요. 제가 오직 원하는 건 엄마가 건강해지는 거예요. 심장병에 걸린 엄마에게 건강한 심장을 주세요."
게라의 편지를 읽고 감동을 한 소방구조대원들은 자전거와 장난감 등 선물을 들고 게라의 집으로 깜짝 방문했습니다.
<녹취> 소방구조대원들 : "게라야! 메리 크리스마스!"
<녹취> 게라(12살 어린이) : "고맙습니다."
아들의 편지를 뒤늦게 알게 된 엄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녹취> 게라 엄마 : "아들은 저의 천사예요."
<녹취> 카트야 가르자(소방구조대원) : "아이가 너무 이타적이에요. 크리스마스에 엄마의 건강을 소원으로 빌다니요! 아이에겐 부모가 필요해요. "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염원한 게라의 바람이 이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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