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26일 소환 조사

입력 2016.12.23 (12:36) 수정 2016.12.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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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임모씨가 26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임씨를 26일 오전 10시쯤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 승무원 등 피해자들이 상해 진단서를 제출함에 따라 피의자 신분인 임씨의 죄명을 폭행에서 상해로 변경하고, 구속 수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승객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 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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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기내 난동’ 피의자, 26일 소환 조사
    • 입력 2016-12-23 12:38:28
    • 수정2016-12-23 12:44:02
    뉴스 12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임모씨가 26일 오전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임씨를 26일 오전 10시쯤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 승무원 등 피해자들이 상해 진단서를 제출함에 따라 피의자 신분인 임씨의 죄명을 폭행에서 상해로 변경하고, 구속 수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승객의 얼굴을 때리는 등 2시간 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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