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호성 추가 혐의 조사…구치소 청문회 ‘불투명’

박영수 특검팀이 정호성 전 비서관을 소환해, 최순실에게 청와대 문건을 건넨 혐의 이외의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내일(26일) 예정된 구치소 청문회는 최순실 등이 여전히 출석을 거부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23만 달러 수수” 의혹…반기문 측 “완전 허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수억 원 대 금품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 총장 측이 강력 부인했습니다. 야권은 검증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곳곳 성탄 축하…“고통받는 어린이 생각”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가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통받는 어린이에 대해 관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이 준 깨달음

말기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KBS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얻게된 이들의 깨달음을 들어봅니다.

中 항모 서태평양 첫 진출…“무력시위”

중국이 서해에 이어 서태평양까지 나와 항공모함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양 주도권을 놓고 미국과 다투는 중국의 잇단 해양 무력 시위란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