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8연패 탈출’
입력 2016.12.25 (21:31)
수정 2016.12.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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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등 OK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가 해피 크리스마스로 이어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1세트 초반 시간차 공격 등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습니다.
송명근과 송희채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모처럼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완벽한 세트플레이예요. OK의 배구가 돌아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짜릿한 블로킹을 잡아낸 뒤 우사인 볼트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습니다.
하지만, 3연패 중인 삼성화재 역시 블로킹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며, 경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듀스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7대 17인 동점 상황에서 OK 곽명우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타이스의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OK저축은행이 3대 2,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블로킹 5개 포함 30득점을 올려, 8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모하메드(OK저축은행 라이트) :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더 환상적인 경기를 할 겁니다. OK저축은행 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즐기십시오."
최하위인 OK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에 승점 2점을 추가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헐리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등 OK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가 해피 크리스마스로 이어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1세트 초반 시간차 공격 등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습니다.
송명근과 송희채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모처럼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완벽한 세트플레이예요. OK의 배구가 돌아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짜릿한 블로킹을 잡아낸 뒤 우사인 볼트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습니다.
하지만, 3연패 중인 삼성화재 역시 블로킹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며, 경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듀스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7대 17인 동점 상황에서 OK 곽명우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타이스의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OK저축은행이 3대 2,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블로킹 5개 포함 30득점을 올려, 8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모하메드(OK저축은행 라이트) :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더 환상적인 경기를 할 겁니다. OK저축은행 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즐기십시오."
최하위인 OK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에 승점 2점을 추가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헐리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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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8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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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5 21:32:15
- 수정2016-12-25 21:37:16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등 OK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가 해피 크리스마스로 이어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1세트 초반 시간차 공격 등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습니다.
송명근과 송희채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모처럼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완벽한 세트플레이예요. OK의 배구가 돌아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짜릿한 블로킹을 잡아낸 뒤 우사인 볼트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습니다.
하지만, 3연패 중인 삼성화재 역시 블로킹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며, 경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듀스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7대 17인 동점 상황에서 OK 곽명우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타이스의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OK저축은행이 3대 2,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블로킹 5개 포함 30득점을 올려, 8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모하메드(OK저축은행 라이트) :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더 환상적인 경기를 할 겁니다. OK저축은행 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즐기십시오."
최하위인 OK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에 승점 2점을 추가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헐리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8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 등 OK 선수들의 간절함과 투지가 해피 크리스마스로 이어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OK저축은행은 1세트 초반 시간차 공격 등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했습니다.
송명근과 송희채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모처럼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녹취> 중계 멘트 : "완벽한 세트플레이예요. OK의 배구가 돌아왔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짜릿한 블로킹을 잡아낸 뒤 우사인 볼트 세리머니로 흥을 돋웠습니다.
하지만, 3연패 중인 삼성화재 역시 블로킹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며, 경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듀스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17대 17인 동점 상황에서 OK 곽명우의 서브가 득점으로 연결되고, 타이스의 공격이 밖으로 나가면서 OK저축은행이 3대 2,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OK저축은행의 모하메드는 블로킹 5개 포함 30득점을 올려, 8연패 탈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모하메드(OK저축은행 라이트) : "우리는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더 환상적인 경기를 할 겁니다. OK저축은행 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즐기십시오."
최하위인 OK저축은행은 크리스마스에 승점 2점을 추가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여자부에선 도로공사가 새 외국인 선수 헐리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시즌 4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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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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