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도박 때문에”…두 딸 팔아넘긴 비정한 엄마

입력 2016.12.26 (20:33) 수정 2016.12.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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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땅에 쭈그리고 앉아 돈을 세고 있습니다. 지폐가 가짜는 아닌지 확인도 합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돈 550만 원에 두 딸을 남에게 판 겁니다.

믿을 수 없는 이 사건은 외지에 돈을 벌러 갔던 아이 아빠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동네 주민 : "(그 엄마가 도박한 거 아세요?) 동네 사람들은 다 알아요. 집안일도 안 하고 도박만 했어요."

이 여성은 두 딸의 친엄마로, 아이를 판 돈까지 도박으로 날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정한 엄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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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6 20:30:34
    • 수정2016-12-26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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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땅에 쭈그리고 앉아 돈을 세고 있습니다. 지폐가 가짜는 아닌지 확인도 합니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돈 550만 원에 두 딸을 남에게 판 겁니다.

믿을 수 없는 이 사건은 외지에 돈을 벌러 갔던 아이 아빠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동네 주민 : "(그 엄마가 도박한 거 아세요?) 동네 사람들은 다 알아요. 집안일도 안 하고 도박만 했어요."

이 여성은 두 딸의 친엄마로, 아이를 판 돈까지 도박으로 날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정한 엄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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