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난동에 테이저건 적극 사용”

입력 2016.12.27 (17:12) 수정 2016.12.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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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앞으로 기내에서 난동이 일어났을 때 테이저 건을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발표한 기내 안전 대책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내 난동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테이저 건의 사용 조건과 절차를 개선하고 승무원 대상 보안훈련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내 난동 경력이 있는 승객의 비행기 이용을 거부할 수 있도록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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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기내 난동에 테이저건 적극 사용”
    • 입력 2016-12-27 17:13:18
    • 수정2016-12-27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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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앞으로 기내에서 난동이 일어났을 때 테이저 건을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발표한 기내 안전 대책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내 난동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테이저 건의 사용 조건과 절차를 개선하고 승무원 대상 보안훈련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내 난동 경력이 있는 승객의 비행기 이용을 거부할 수 있도록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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