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축구…스타들의 ‘희망의 메시지’

입력 2016.12.28 (06:26) 수정 2016.12.28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4번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가 열렸는데요.

축구 스타들은 재미는 물론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아암에서 완치된 어린이가 건넨 희망의 공으로 자선축구가 시작됩니다.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눈 축구 스타들은 골을 넣을 때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깨끗한 스포츠로 보답하겠다고 팬들 앞에서 다짐도 했습니다.

K리그 스타들, 구자철과 이승우 등 해외파,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키워가는 유망주들까지 함께해 14번째를 맞은 자선축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홍명보 재단 이사장) : "축구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려야 된다는 의무과 책임감을 다 알고 있기때문에..."

자선 축구의 큰 볼거리로 자리잡은 선수들의 다양한 골 세리머니, 예상치 못한 실수도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종료 직전에 터진 사랑팀의 극적인 결승골은 공식 경기 못지않은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홍명보 자선축구 수익금은 소외 계층 축구 유망주와 소아암 환우를 위해 쓰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명보 자선축구…스타들의 ‘희망의 메시지’
    • 입력 2016-12-28 06:29:07
    • 수정2016-12-28 07:21: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14번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가 열렸는데요.

축구 스타들은 재미는 물론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아암에서 완치된 어린이가 건넨 희망의 공으로 자선축구가 시작됩니다.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눈 축구 스타들은 골을 넣을 때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깨끗한 스포츠로 보답하겠다고 팬들 앞에서 다짐도 했습니다.

K리그 스타들, 구자철과 이승우 등 해외파,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꿈을 키워가는 유망주들까지 함께해 14번째를 맞은 자선축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홍명보 재단 이사장) : "축구 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려야 된다는 의무과 책임감을 다 알고 있기때문에..."

자선 축구의 큰 볼거리로 자리잡은 선수들의 다양한 골 세리머니, 예상치 못한 실수도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습니다.

종료 직전에 터진 사랑팀의 극적인 결승골은 공식 경기 못지않은 짜릿함을 선사했습니다.

홍명보 자선축구 수익금은 소외 계층 축구 유망주와 소아암 환우를 위해 쓰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