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임 헤드라인]

문형표 前 장관 영장…‘대가성’ 추궁

특검팀이 '삼성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에 지시한 혐의 등으로 문형표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을 소환해 장시호 씨 지원에 대가성이 있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김종 前 차관, “대통령이 지원 요청”

재판부가 최순실 씨 측이 요청한 태블릿 PC 감정을 보류했습니다. 김 종 전 차관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독대하면서 영재센터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日 방위상 야스쿠니 참배…정부, 강력 항의

정부가 일본 방위상 등 아베 내각의 잇딴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주한 일본 공사와 국방무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습니다.

성장률 2.6%로 하향…1분기 재정 집중 투입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전망치보다 0.4% 포인트 내린 2.6%로 대폭 내려 잡았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재정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