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모래언덕 가르는 사막의 스키 액션

입력 2016.12.30 (06:49) 수정 2016.12.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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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급격히 거세진 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스키 활강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한복판!

이곳에 시원한 활기를 불어넣듯, 스키를 탄 두 사람이 끝없이 펼치진 모래 경사면을 종횡무진 질주합니다.

이들은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로 활약한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눈 덮인 스키장 대신 페루 와카치나 사막에 자리한 해발고도 2천 백 미터의 모래 언덕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스키 활강을 선보였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 언덕을 오르는 게 쉽지 않지만, 일단 정상에 도달하면 길이 1㎞가 넘는 샌드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데요.

1인칭 헬멧 카메라로 스릴 넘치는 활강 현장과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막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선수들!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이들과 함께 사막 언덕을 질주하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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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모래언덕 가르는 사막의 스키 액션
    • 입력 2016-12-30 06:49:12
    • 수정2016-12-30 07:19:5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급격히 거세진 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스키 활강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한복판!

이곳에 시원한 활기를 불어넣듯, 스키를 탄 두 사람이 끝없이 펼치진 모래 경사면을 종횡무진 질주합니다.

이들은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로 활약한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눈 덮인 스키장 대신 페루 와카치나 사막에 자리한 해발고도 2천 백 미터의 모래 언덕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스키 활강을 선보였습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 언덕을 오르는 게 쉽지 않지만, 일단 정상에 도달하면 길이 1㎞가 넘는 샌드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데요.

1인칭 헬멧 카메라로 스릴 넘치는 활강 현장과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막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선수들!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이들과 함께 사막 언덕을 질주하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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