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이와 고양이의 자리뺏기

입력 2016.12.30 (06:50) 수정 2016.12.30 (0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을 좋아하는 습성대로 작은 상자 안에 몸을 집어넣은 고양이!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난데없는 아이의 눈물에 놀란 듯 황급히 상자 밖으로 나온 고양이!

그런데 고양이가 물러서자마자 아이는 냉큼 상자 안으로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알고 보니 그저 고양이를 제치고 자신이 상자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아이의 속셈을 알아채고 뒤통수를 맞은 듯 어안이 벙벙해진 고양이!

그 허탈한 심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아이와 고양이의 자리뺏기
    • 입력 2016-12-30 06:49:12
    • 수정2016-12-30 07:19:54
    뉴스광장 1부
밀폐된 공간을 좋아하는 습성대로 작은 상자 안에 몸을 집어넣은 고양이!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난데없는 아이의 눈물에 놀란 듯 황급히 상자 밖으로 나온 고양이!

그런데 고양이가 물러서자마자 아이는 냉큼 상자 안으로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알고 보니 그저 고양이를 제치고 자신이 상자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아이의 속셈을 알아채고 뒤통수를 맞은 듯 어안이 벙벙해진 고양이!

그 허탈한 심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