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방위 소환 조사…‘비선 채혈’ 혐의 포착 외

입력 2016.12.30 (12:41) 수정 2016.12.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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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오늘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김종 전 차관, 최순실 조카 장시호 등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의료진이 아닌 '비선'을 통해 대통령 채혈 검사가 이뤄진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준비절차…‘본격 심리’ 개막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준비절차 재판을 마무리짓고 다음주부터 본격 심리에 들어갑니다. 증거와 증인 등을 확정하고 박 대통령 심문 여부를 검토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4당 원내대표 첫 회동…‘여·야·정 협의체’ 합의

국회가 4당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표 간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야-정 정책 협의체를 운영하고 1월 임시국회를 열자는 합의가 나왔습니다.

‘저물가’ 기조에도 ‘밥상 물가’는 급등

올 한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1% 오른 것으로 집계돼 전반적으로 '저물가'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밥상 물가' 요인인 신선식품지수는 6.5%나 올라 6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부산 ‘소녀상’ 압류 이틀 만에 반환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됐던 소녀상을 철거해 비난 여론을 샀던 부산동구청이 압류 이틀만에 소녀상을 시민단체에 돌려줬습니다. 앞으로는 행정대집행을 하지 않겠다며 소녀상 설치를 사실상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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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전방위 소환 조사…‘비선 채혈’ 혐의 포착 외
    • 입력 2016-12-30 12:45:28
    • 수정2016-12-30 1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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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오늘은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과 김종 전 차관, 최순실 조카 장시호 등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의료진이 아닌 '비선'을 통해 대통령 채혈 검사가 이뤄진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준비절차…‘본격 심리’ 개막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마지막 준비절차 재판을 마무리짓고 다음주부터 본격 심리에 들어갑니다. 증거와 증인 등을 확정하고 박 대통령 심문 여부를 검토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4당 원내대표 첫 회동…‘여·야·정 협의체’ 합의

국회가 4당 체제로 재편된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표 간 회동이 이뤄졌습니다.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여-야-정 정책 협의체를 운영하고 1월 임시국회를 열자는 합의가 나왔습니다.

‘저물가’ 기조에도 ‘밥상 물가’는 급등

올 한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1% 오른 것으로 집계돼 전반적으로 '저물가'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밥상 물가' 요인인 신선식품지수는 6.5%나 올라 6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부산 ‘소녀상’ 압류 이틀 만에 반환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됐던 소녀상을 철거해 비난 여론을 샀던 부산동구청이 압류 이틀만에 소녀상을 시민단체에 돌려줬습니다. 앞으로는 행정대집행을 하지 않겠다며 소녀상 설치를 사실상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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