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료 관광 급증…연간 180만 명

입력 2016.12.30 (12:53) 수정 2016.12.30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 관광을 떠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벌써 1,100만 명,

의료 관광 산업 규모는 4,390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마다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의 의사와 환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 게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은 의료관광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지만 반대로 외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벌써 연간 180만 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미국은 특히 특히 수술을 한 번 받으려면 개인적인 비용 부담이 엄청납니다.

이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다른 나라를 찾는 겁니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관광지는 멕시코.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장점도 큽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미용 목적이나,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와 휴식 측면에서 해외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의료 관광 급증…연간 180만 명
    • 입력 2016-12-30 12:55:08
    • 수정2016-12-30 13:00:50
    뉴스 12
의료 관광을 떠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벌써 1,100만 명,

의료 관광 산업 규모는 4,390억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마다 25%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전 세계의 의사와 환자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된 게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은 의료관광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지만 반대로 외국으로 의료관광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벌써 연간 180만 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미국은 특히 특히 수술을 한 번 받으려면 개인적인 비용 부담이 엄청납니다.

이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다른 나라를 찾는 겁니다.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의료 관광지는 멕시코.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장점도 큽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미용 목적이나,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와 휴식 측면에서 해외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