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모래 언덕 가르는 사막의 스키 액션 외

입력 2016.12.30 (12:54) 수정 2016.12.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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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거세진 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스키 활강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한복판!

스키를 탄 두 사람이 끝없이 펼치진 모래 경사면을 종횡무진 질주합니다.

이들은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로 활약한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페루 와카치나 사막에 자리한 해발고도 2천 백 미터의 모래 언덕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스키 활강을 선보였습니다.

1인칭 헬멧 카메라로 스릴 넘치는 활강 현장과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막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선수들!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이들과 함께 사막 언덕을 질주하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내가 피카소”…화가가 된 돼지

평범한 돼지 한 마리!

하지만 붓을 입에 물고 캔버스 앞에서 서는 순간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이 화가 돼지는 피카소를 떠올리게 하는 추상적인 화풍으로 일명 '피그 카소'라고 불리는데요,

앞으로 작품을 판매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건 물론 전시회도 열 계획이라는군요.

아이와 고양이의 자리 뺏기

밀폐된 공간을 좋아하는 습성대로 작은 상자 안에 몸을 집어넣은 고양이!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난데없는 아이의 눈물에 놀란 듯 황급히 상자 밖으로 나온 고양이!

그런데 고양이가 물러서자마자 아이는 냉큼 상자 안으로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고양이를 제치고 자신이 상자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아이의 속셈을 알아채고 뒤통수를 맞은 듯 어안이 벙벙해진 고양이! 그 허탈한 심정이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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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모래 언덕 가르는 사막의 스키 액션 외
    • 입력 2016-12-30 12:59:19
    • 수정2016-12-30 13:01:57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거세진 겨울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스키 활강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한복판!

스키를 탄 두 사람이 끝없이 펼치진 모래 경사면을 종횡무진 질주합니다.

이들은 동계 올림픽 국가 대표로 활약한 스웨덴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인데요.

페루 와카치나 사막에 자리한 해발고도 2천 백 미터의 모래 언덕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스키 활강을 선보였습니다.

1인칭 헬멧 카메라로 스릴 넘치는 활강 현장과 아름답고 이국적인 사막 전경까지 생생하게 담아낸 선수들!

영상을 보는 사람들도 이들과 함께 사막 언덕을 질주하는 기분이 들게 하네요.

“내가 피카소”…화가가 된 돼지

평범한 돼지 한 마리!

하지만 붓을 입에 물고 캔버스 앞에서 서는 순간 예술혼을 불태웁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사는 이 화가 돼지는 피카소를 떠올리게 하는 추상적인 화풍으로 일명 '피그 카소'라고 불리는데요,

앞으로 작품을 판매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건 물론 전시회도 열 계획이라는군요.

아이와 고양이의 자리 뺏기

밀폐된 공간을 좋아하는 습성대로 작은 상자 안에 몸을 집어넣은 고양이!

그 모습을 보자마자 아이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난데없는 아이의 눈물에 놀란 듯 황급히 상자 밖으로 나온 고양이!

그런데 고양이가 물러서자마자 아이는 냉큼 상자 안으로 엉덩이를 들이밉니다.

고양이를 제치고 자신이 상자를 차지하고 싶었던 모양인데요.

아이의 속셈을 알아채고 뒤통수를 맞은 듯 어안이 벙벙해진 고양이! 그 허탈한 심정이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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