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빵·단풍빵’…지역 명물이 특산품으로!
입력 2016.12.30 (19:23)
수정 2016.12.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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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단풍빵, 커피빵... 혹시 들어보셨나요?
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명물인 단풍과 커피가 먹거리와 만나 새로 탄생한 관광특산품인데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의 한 전통시장.
각양각색 먹거리들 사이에서 단풍 모양의 빵이 눈에 띕니다.
강원도 속초의 상징, 설악산 단풍을 본떠 만든 빵입니다.
<인터뷰> 김예은(경기도 성남시) : "모양도 귀엽고 먹어봤을때 달기도 하고 원래 다른데서는 보기 어려운거라서.."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강릉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은 커피가 빵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판매처도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개인 카페에서도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인터뷰> 차선만(커피콩빵 제빵업체 대표) : "공예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 번 사면 끝이잖아요. 근데 이런 상품들은 계속 먹어서 없어지는 거니까 소비성이 굉장히 강하고.."
제빵업체는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정선 산채빵과 강릉 블루베리빵 등 신제품 개발 의뢰도 끊이지 않아, 생산 라인이 쉴 틈이 없습니다.
매출도 1년 만에 네 배가 뛰었습니다.
<인터뷰> 조동대(단풍빵 제빵업체 대표) : "모양이나 색상이나 크기 형태를 현지 이미지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역의 상징과 명물이 먹거리와 만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단풍빵, 커피빵... 혹시 들어보셨나요?
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명물인 단풍과 커피가 먹거리와 만나 새로 탄생한 관광특산품인데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의 한 전통시장.
각양각색 먹거리들 사이에서 단풍 모양의 빵이 눈에 띕니다.
강원도 속초의 상징, 설악산 단풍을 본떠 만든 빵입니다.
<인터뷰> 김예은(경기도 성남시) : "모양도 귀엽고 먹어봤을때 달기도 하고 원래 다른데서는 보기 어려운거라서.."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강릉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은 커피가 빵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판매처도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개인 카페에서도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인터뷰> 차선만(커피콩빵 제빵업체 대표) : "공예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 번 사면 끝이잖아요. 근데 이런 상품들은 계속 먹어서 없어지는 거니까 소비성이 굉장히 강하고.."
제빵업체는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정선 산채빵과 강릉 블루베리빵 등 신제품 개발 의뢰도 끊이지 않아, 생산 라인이 쉴 틈이 없습니다.
매출도 1년 만에 네 배가 뛰었습니다.
<인터뷰> 조동대(단풍빵 제빵업체 대표) : "모양이나 색상이나 크기 형태를 현지 이미지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역의 상징과 명물이 먹거리와 만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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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빵·단풍빵’…지역 명물이 특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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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0 19:26:30
- 수정2016-12-30 1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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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빵, 커피빵... 혹시 들어보셨나요?
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명물인 단풍과 커피가 먹거리와 만나 새로 탄생한 관광특산품인데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의 한 전통시장.
각양각색 먹거리들 사이에서 단풍 모양의 빵이 눈에 띕니다.
강원도 속초의 상징, 설악산 단풍을 본떠 만든 빵입니다.
<인터뷰> 김예은(경기도 성남시) : "모양도 귀엽고 먹어봤을때 달기도 하고 원래 다른데서는 보기 어려운거라서.."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강릉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은 커피가 빵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판매처도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개인 카페에서도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인터뷰> 차선만(커피콩빵 제빵업체 대표) : "공예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 번 사면 끝이잖아요. 근데 이런 상품들은 계속 먹어서 없어지는 거니까 소비성이 굉장히 강하고.."
제빵업체는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정선 산채빵과 강릉 블루베리빵 등 신제품 개발 의뢰도 끊이지 않아, 생산 라인이 쉴 틈이 없습니다.
매출도 1년 만에 네 배가 뛰었습니다.
<인터뷰> 조동대(단풍빵 제빵업체 대표) : "모양이나 색상이나 크기 형태를 현지 이미지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역의 상징과 명물이 먹거리와 만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단풍빵, 커피빵... 혹시 들어보셨나요?
강원도 속초와 강릉의 명물인 단풍과 커피가 먹거리와 만나 새로 탄생한 관광특산품인데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속초의 한 전통시장.
각양각색 먹거리들 사이에서 단풍 모양의 빵이 눈에 띕니다.
강원도 속초의 상징, 설악산 단풍을 본떠 만든 빵입니다.
<인터뷰> 김예은(경기도 성남시) : "모양도 귀엽고 먹어봤을때 달기도 하고 원래 다른데서는 보기 어려운거라서.."
커피 축제와 커피 거리.
강릉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은 커피가 빵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판매처도 다양해지면서 이제는 개인 카페에서도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인터뷰> 차선만(커피콩빵 제빵업체 대표) : "공예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한 번 사면 끝이잖아요. 근데 이런 상품들은 계속 먹어서 없어지는 거니까 소비성이 굉장히 강하고.."
제빵업체는 지역특산물을 재료로 한 정선 산채빵과 강릉 블루베리빵 등 신제품 개발 의뢰도 끊이지 않아, 생산 라인이 쉴 틈이 없습니다.
매출도 1년 만에 네 배가 뛰었습니다.
<인터뷰> 조동대(단풍빵 제빵업체 대표) : "모양이나 색상이나 크기 형태를 현지 이미지에 맞게 개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지역의 상징과 명물이 먹거리와 만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특산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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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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